mole.letters
엄마와 딸.
가장 많은 걸 닮았으면서도 가장 자주 부딪히는 사이.
딸에게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존재이면서 가장 넘기 어려운 벽이기도 합니다.
엄마에게 딸은 가장 잘 되길 바라는 사람이면서 가장 마음대로 되지 않는 사람이기도 하죠.
우리는 서로를 너무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,
사실은 서로를 각자의 방식으로만 이해해왔는지도 몰라요.
몰 레터스는 엄마와 딸이 그림책을 함께 만들면서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각자 느끼는 감정들을 기록합니다.
같은 장면을 보고 다른 걸 느끼고,
같은 말을 듣고 다른 의미로 받아들이고,
그러면서도 결국 같은 방향을 바라보게 되는우리의 이야기입니다.
